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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치매노인 발달장애인에게 꼭 필요한 배회감지기 행복GPS 알아보기

by 차분한남자 2024.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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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부터 보건복지부는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을 위해 '행복 GPS' 배회감지기 3만여 대를 무상 지원해 왔습니다. 이 기기는 실종자 수색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안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치매노인에게 꼭 필요한 배회감지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을 위한 행복 GPS의 중요성

치매환자나 발달장애인이 실종이라 되면 가족분들은 정말 지옥 같은 나날을 보내시게 될 건데요. 이런 상황에서 행복 GPS 배회감지기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배회감지기는 실종자 수색 시간을 크데 단축시켜 1시간 이내에 발견하는 사례가 2000여 건에 달한다고 합니다.

 

 

 

배회감지기 보급 현황

보건복지부의 발표에 따르면 2017년부터 배회감지기 보급사업을 시작했는데요. 지금까지 총 3만 1871대의 행복 GPS가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에게 지원되었다고 합니다. 이 중 치매환자에게 2만 3421대 발달장애인에게는 8450대가 지급되었습니다.

 

 

 

실종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치매환자나 발달장애인은 인지기능 저하로 인해 보호자가 없다면 목적 없이 배회하거나 길을 잃어버리기 십상입니다. 잘못하면 실종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발견하기 점점 어려워집니다. 경찰청의 통계에 따르면 작년 치매환자 실종 사례만 해도 무려 1만 4000여 건에 달하는데요. 국내 치매환자가 100만 명임을 감안하면 약 1.4%의 가족이 실종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행복 GPS의 기능은?

행복 GPS(배회감지기)는 손목시계 형태로 제작되어 항상 휴대하기가 편리합니다. 일부 모델은 착용여부를 보호자에게 알리거나 심박수, 산소포화도, 활동량, 낙상 감지등의 기능이 있습니다.

 

실종자 발견사례는 2232건으로 기기 도임전과 비교해 치매환자의 평균 발견 시간을 12시간에서 약 40분으로 매우 빠르게 발견이 가능했고 발달장애인의 경우 76시간에서 약 1.1시간으로 단축되었습니다. 실종자 발견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게 매우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빵빵한 지원

SK하이닉스는 2017년부터 행복 GPS 무상지원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60% 증가한 4590대를 지원했고 2년 동안 월사용료도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2022년에 지원한 기기는 무상기간을 1년 더 연장할 예정입니다.

배회감지기는 개인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데요. 가격대는 2~3만 원대의 저가형과 수십만 원대의 고가모델이 있습니다.

SK하이닉스가 2023년부터 지원하는 스마트지킴이 2의 경우는 약 28만 원입니다.

 

 

 

마무리

네 오늘은 치매노인과 발달장애인에게 꼭 필요한 배회감지기( 행복 GPS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치매안전기기를 찾고 계신 분들은 한번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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