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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50세 이후 불안증이 많아졌다면 파킨슨병 발병률 2배 상승

by 차분한남자 2024.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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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50세 이후에 불안증상이 많아졌다면 파킨슨병 발병률이 2배 상승한다는 소식을 듣고 해당사항에 대해 알아본 것을 공유해 드릴까 합니다. 불안증과 파킨슨병의 상관관계는 무엇인지 알고 싶은 50세 이상분들은 오늘 글을 잘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함께 알아보시죠!
 
 

불안증 진단과 파키슨병 발병의 상관관계

 
영국의 유니버시티 칼리지 연구팀이 50세 이후 불안증을 진단받은 약 11만 명과 불안증이 없는 약 88만 명의 10년간 진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50세 이후 불안증을 진단받은 환자가 파킨슨병 발병 위험률이 두 배 이상 높아질 수 있다는 데이터를 확인했습니다. 특히 불안증 진단 시점부터 파킨슨병 진단 1년 전까지 수면문제, 우울증, 떨림, 균형장애 등의 파킨슨병 특징을 추적했는데요. 연구결과 불안증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파킨슨병 발병률은 각각 1000 인년(1 인년은 한 사람을 1년 동안 관찰한 값) 당 1.02와 0.49였다고 합니다.
 
 

파킨슨병 이란?

파킨슨병은 도파민을 합성하고 분비하는 신경세포가 서서히 소실되는 퇴행성 뇌질환 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약 1000만 명이 파킨슨병을 앓고 있고 평균 발병 나이는 60대 중반에서 70대 사이입니다. 퇴행성 뇌질한인만큼 나이가 들수록 발병확률이 높아지고 치매와 뇌졸중과 함께 3개 노인성 뇌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파킨슨병 주요증상

파킨슨병의 주요 증상은 떨림, 경직, 운동 장애, 균형문제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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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증 이란?

불안증은 흔히 범불안장애로 불립니다. 우울증과 함께 가장 흔한 정신질환입니다.
 
 
 

불안증 주요 증상

불안증의 주요 증상은 이유 없는 불안감, 걱정이 시작되면 아무것도 못하게 되는 증상. 극심한 공포, 죽을 것 같은 느낌 등이 있습니다. 특징은 심리적 증상과 신체적 고통이 함께 동반되는 것에 있습니다. 불안증은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키고 50세 이후에 처음 진단받은 경우에 파킨슨병의 잠재적 위험 요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불안증 환자 주의사항

불안증 환자가 파킨슨병에 걸릴 위험은 우울증, 저혈압, 떨림, 경직, 균형장애, 변비, 수면장애, 만성피로, 인지장애 등의 증상에 따라 더 높아지는데요. 특히 떨림증상이 있는 경우는 파킨슨병 발병확률이 약 21배 높아졌고 경직 증상은 약 5배 균형장애증상은 약 4배 저혈압은 약 4배 변비는 약 2배 수면장애는 약 2배 피로는 약 1배 우울증은 약 1배 정도씩 발병 위험률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마무리

오늘은 불안증과 파킨슨병의 연관성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50대 이후 불안증을 겪고 있는 분들은 자신의 건강상태를 더욱 주의 깊게 들여다보시고 조금이라도 문제가 발견된다면 병원전문의와 상담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미리 대처하고 예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저의 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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