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C형 간염검사 시행일 검사대상 검사비용 총정리

매년 받는 국가건강검진 항목에 C형 간염검사를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게 한다는 소식입니다. 간염은 우리나라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병 중에 하나로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C형 간염검진은 언제부터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부터 검사를 받을 수 있는지?

 

내년인 2025년 1월부터 건강검진 진행시 C형 간염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형 간염 검사 대상은?

 

1969년 부터 시행되는데요 56세의 국민이면 일반건강검진 시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어떻게 검사가 진행되는지?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C형 간염검사는 혈액에 항체가 있는지 확인하는 항체검사로 진행되는데요.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오면 별도로 확진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만약 C형 간염 바이러스 양성 진단을 받는다면?

 

C형 간염 바이러스 양성 진단을 받는다면 확진검사를 진행해야 하는데요. 이때 질병관리청에서 조기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확진검사 비용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합니다.

 

 

 

C형 간염 확진검사 비용은?

 

현재 5만원 내외로 검사를 받을 수 있는데요 병원마다 가격을 다르니 내방하기 전에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C형 간염이 위험한 이유는?

C형 간염 바이러스가 우리몸으로 침투하게 되면 바이러스는 혈액을 통해서 간세포에 자리를 잡게 되는데요. 이때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간세포를 바이러스로 인식하고 공격을 하게 됩니다. 이때 공격받은 간세포가 제거되면서 간에 염증이 생기게 되는데요. 또한 아직까지 백신이 개발되지 않았고 경구성 항바이러스제가 개발되었긴 하지만 약값이 1천만 원이 넘게 비쌉니다.

 

 

 

C형 간염 바이러스의 감염경로

혈액이나 체액으로 전파되는 바이러스는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주로 전파가 되는데요.

예를들어 1회용 주사기를 재사용하거나 침이나 바늘의 재사용, 피어싱을 하거나 문신을 새길 때 멸균이 안된 용품을 사용할 때 등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감염이 됩니다. 

 

 

 

네 오늘은 이렇게 내년부터 시행되는 국가건강검진시 받을 수 있는 C형 간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우리 몸에서 간은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관리를 잘하셔서 건강한 생활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